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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전문매체 V&S NEWS, 한국시장을 이끄는 주류유통기업으로 신세계 L&B 소개
공유 프린트 202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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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및 주류 분야 비즈니스 소식을 다루는 프랑스의 전문매체 <V&S NEWS>에서는 20203월에 발행된 봄 특별판(Special Spring Issue 2020)해외 소식코너에서 한국 주류업계를 움직이고 있는 신세계 L&B”라는 제목의 칼럼을 실었습니다.

 

신세계 L&B는 해당 매체의 허가를 얻어 칼럼의 요약본을 아래와 같이 옮깁니다.

 

 

한국 주류업계를 움직이고 있는 신세계 L&B

Shinsegae L&B, l'importateur qui fait bouger le marche coreen

 

한국의 주류수입사인 신세계 L&B는 시장개척 및 트렌드 선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자체 소매샵을 운영하며 주류유통에 전문화하고 있다.

 

신세계 L&B2008년 설립 후 10년이 채 되지 않아 수입주류 업계의 선두에 올랐다. 현재 연간 1천만 병 이상의 와인, 190만 병 가량의 맥주 및 스피릿을 수입하고 있다.

 

유럽, 신대륙 등 각지에서 와인을 들여오고 있지만, 와인소싱을 맡고 있는 Luca Lee(이하 이석 파트장)에 따르면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산지의 와인도 선보이고 있으며, “이런 소싱 루트가 경쟁사와의 차별점을 만들어준다고 말한다. 또한 생산자와의 디테일한 커뮤니케이션과 경쟁력 있는 가격 확보를 위해 생산자와 직접 거래하고 있으며, 각 소싱 담당자들은 매년 3~4회 정도는 직접 생산지를 방문한다고도 덧붙였다.

 

계속해서 다양화하는 셀렉션

신세계 L&B의 상품군은 무려 1만 종 가량 된다. 물론, 일년 내내 운영하는 상품의 숫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며 시즌, 트렌드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수시로 재정비한다. 이석 파트장에 따르면, 금액으로는 프랑스가, 수량으로는 칠레가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여기에 이탈리아가 더해져 TOP 3 와인 생산국이 완성된다.

 

한국의 시장은 아직까지는 레드 와인이 강세지만, 신세계 L&B는 화이트나 스파클링 와인뿐 아니라 로제 와인 카테고리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석 파트장은 시장의 현재 트렌드를 좇기보다는 세계적인 소비 추이를 보며 한국 시장의 미래 트렌드에 대한 감을 얻는다고 설명했다. 그 일환으로 최근에는 비건(vegan) 와인도 포트폴리오에 추가했으며, 프랑스의 보르도, 버건디, 샴페인 같은 유명 산지 외에 남프랑스의 소규모 생산자들의 와인도 눈여겨보고 있다.

 

신세계 그룹의 시너지에서 직영 주류전문매장까지

신세계 L&B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던 요인 중 하나는 신세계 그룹의 여러 판매채널에 상품을 판매할 수 있었던 것이기도 하다. 신세계 그룹에는 한국 3대 백화점 중 하나인 신세계백화점, 대형할인점 업계의 선두주자인 이마트, 4천개가 넘는 가맹점을 보유한 편의점 브랜드 이마트24 등이 속해있다.

 

물론 현재는 홈플러스, 롯데슈퍼, CU, GS25 등 신세계 그룹 외 대형유통 채널과도 거래하고 있으며, 호텔이나 레스토랑, 도매업체와의 거래도 활발하게 이루어진다.

 

신세계 L&B가 본격적으로 주류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한 건 2015와인앤모어라는 직영 주류매장을 오픈하면서부터다. 현재 와인앤모어는 신세계 L&B의 매출 중 이마트를 이어 두 번째로 큰 채널이다.

 

한국의 기존 마트에서는 와인 매장과 맥주, 스피릿 매장이 분리된 곳이 일반적인데 반해, 와인앤모어에서는 와인과 맥주, 스피릿을 한 곳에서 쇼핑할 수 있다. 와인은 다양한 아펠레이션 별로 구비되어 있을 뿐 아니라, 점차 늘어나는 1인 가구를 위한 375ml, 187ml 등 여러 사이즈의 셀렉션도 갖추고 있다. 중저가 와인부터 병당 6천 유로를 호가하는 희귀 와인까지 찾아볼 수 있으며, 와인 잔이나 디캔터, 간단한 안주류까지 한 공간에서 구매할 수 있다.

 

와인앤모어에서 취급하고 있는 상품은 7천 종류에 달한다. 이 중 절반 가량이 신세계 L&B에서 직접 수입하는 상품이며 나머지 절반은 한국의 중소규모 수입사로부터 매입해 판매한다. 특히 매년 진행하는 대규모 시음행사인 와인앤모어 그랜드 테이스팅은 이들 수입사들이 홍보하고자 하는 와인 샘플만 들고 참여해 각자의 와인을 직접 소비자에게 선보일 수 있는 자리다.

 

인터뷰에 응한 이석 파트장은 마지막으로, “신세계 L&B는 한국의 주류시장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하며, “와인뿐 아니라 와인과 관련된 문화와 다양한 식문화를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소개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 Thierry Joly / 번역 및 요약 : 신세계 L&B

 


<V&S NEWS 봄 특별호에 게재된 기사 캡쳐>


※해당 기사 전문은 V&S NEWS 공식 웹사이트에서 유료구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vsnews.f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