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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L&B

2019.04 - Monthly Recommendation

4월엔 와인들고 피크닉 가자!
완연한 봄 날씨에 개나리, 매화, 벚꽃 등 봄 꽃들이 봉우리를 터트리는 4월, 돗자리 하나 챙겨 피크닉을 떠나보자!
푸른 잔디 밭 위에 색색의 돗자리를 펼쳤다면 그 위를 가득 채울 음식과 술을 준비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다.
예쁜 그릇에 담아온 음식과 잘 어울리고 SNS에 감성사진까지 올릴 수 있는 와인 다섯 가지를 추천한다.
1. -

연둣빛이 감도는 옅은 볏짚 색을 띤 이 와인은 글레카니코의 복합적인 맛과 그릴로, 소비뇽 블랑의 풍부한 과실 향이 절묘한 궁합을 보여주는 시칠리아 화이트 와인이다.

화창하고 싱그러운 날씨에 어울리는 산뜻한 캐릭터를 가진 이 와인은 시칠리아의 멘피지역에서 재배한 글레카니코, 그릴로 등 시칠리아 토착품종으로 만들었으면 시칠리아 떼루아를 잘 담아내고 있다. 1년 내내 봄처럼 온화하기로 유명한 시칠리아 와인을 들고 가까운 강으로 산으로 떠나보자!

2. -

병 디자인부터 청량함이 물씬 느껴지는 코노 소비뇽 블랑은 캐주얼한 외관에 비해 화려한 수상실적을 자랑한다. 2017년 빈티지는 영국의 유명 와인 잡지 에서 97점을 받았고 2018년에 에서 90점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합리적인 가격에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코노 소비뇽 블랑은 말 그대로 ‘가성비 갑’ 와인이다. 패션프루츠, 그레이프 프루츠, 멜론 그리고 구스베리가 어우러진 신선한 과일 향을 즐길 수 있는 코노 소비뇽 블랑과 함께 즐거운 봄 나들이를 즐겨보자.

3. -

게부르츠트라미너’라는 이름은 단번에 외우기는 힘든 일이다. 그럴 땐 자전거 그림과 길쭉한 병, 그리고 보라색만 기억하자! 코노 수르는 남미 칠레에 위치한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와이너리로 유명하다.

다른 칠레의 와이너리들이 까베르네 소비뇽, 까르메네르 등의 품종으로 와인을 만들 때 주로 서늘한 기후를 가진 국가에서 생산 하는 게부르츠트라미너로 와인을 만들었다.

밝게 빛나는 연녹색을 띠고 있으며 신선한 과일, 장미 꽃잎의 노즈와 함께 향신료와 리치의 힌트가 느껴진다. 레이블에 그려진 자전거 그림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한강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은가? 그렇다면 당장 이 와인을 들고 한강공원으로 출발하자.

4. -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에 위치한 알자스는 예로부터 향긋한 꽃 향이 풍부한 화이트 와인으로 유명하다. 그 중 게부르츠트라미너는 풍부한 과일, 꽃 향을 가지고 있으며 ‘스파이시하고 머스키한 트라미너’라는 뜻처럼 다양한 풍미를 선보인다.

활짝 펴서 향긋한 꽃 향기에 페어링 하기에도 어색함이 없는 와인이다.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질감, 입에 감기는 감칠맛이 와인만 마셨을 때도 좋은 캐릭터를 보여준다. 올 봄에는 도멘 슐룸베르거 게부르츠트라미너와 함께 향긋한 피크닉을 즐겨보자!

4. -

지디 바이라 모스카토 다스티의 레이블은 와인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레이블에 그려진 색색의 꽃들처럼 이 와인은 향긋한 꽃 향기와 복숭아, 열대과일 등의 상큼한 아로마가 가득하다.

피에몬테 지방에서 남향의 언덕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모스카토 품종으로 기포가 자연스럽게 생기도록 양조한다. 낮은 알코올 도수와 잔잔한 기포덕분에 볕 좋은 낮에 잔디밭에서 앉아 홀짝이며 마시기 최적의 와인이다. 대낮의 피크닉에서 높은 도수의 와인이 부담스럽다면 이 와인을 선택해보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