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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미국 위스키

라세니 배럴 프루프

Larceny Barrel Proof

WHISKY ADVOCATE 선정 2020년 올해의 위스키

제품 상세설명
Type 위스키
Country / Brand 미국 / 라세니
Capacity 750ml
Packaging
Alcohol 60.5%
Larceny Barrel Proof
NEW

Information

마치 1870년대의 피츠제럴드가 배럴에 있는 상태의 위스키를 몰래 맛보았을 때처럼, 위트 버번을 가장 순수한 형태로 즐길 수 있는 uncut & straight 타입으로 만든 버전이다. 6~8년간 배럴숙성을 거친 뒤 냉각여과 없이 배럴 프루프 상태로 병입한다. 연 3회 출시하며, 알코올 볼륨은 배치마다 달라진다.  

어두운 세피아 색을 갖고 있으며, 메이플, 시나몬을 뿌려 구운 빵처럼 달콤하고 따듯한 아로마가 느껴진다. 무화과처럼 달콤한 맛과 은은한 헤이즐넛 향을 즐길 수 있다. 

라세니의 기본 위스키와 마찬가지로 옥수수를 주 곡물로 해, 라이(rye) 대신 밀을 사용했으며 그 함유량이 맥아보리보다 높아 비슷한 급의 버번 위스키에 비해 월등하게 부드럽고 섬세한 맛을 가졌다. 

위스키 전문지 가 선정하는 2020년 올해의 위스키로 뽑혔으며, 이는 밀 함유 위스키로는 최초로 기록된다. 

Tip!

알코올 도수가 높은 배럴 프루프 위스키 본연의 맛과 향을 충분히 즐기고 싶다면 위스키와 물을 1:2 정도 비율로 섞어 천천히 맛보는 것이 좋다.

Producer

Larceny
라세니Larceny
밀 함유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1870년대 아메리칸 위스키 업계를 엿볼 수 있는 스토리텔링
헤븐힐 디스틸러리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브랜드

너무 맛있어서 훔쳐마실 수 밖에 없었던 위스키?!

라세니는 '도둑'이라는 뜻으로, 존 피츠제럴드(John E. Fitzgerald)라는 이름의 1870년대 미국 재무부 직원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탈세를 막고자 수시로 위스키 창고를 점검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던 그는 배럴이 보관돼 있는 숙성실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고, 그 직무를 이용해 숙성실에서 가장 좋은 위스키들만 골라 몰래 배럴에서 빼내 조금씩 맛보았다. 그는 자연스레 좋은 위스키를 감별하는 뛰어난 미각을 갖게 됐고, 병입할 시기가 되어 증류소에서 각 배럴을 열었을 때 그가 훔쳐마신 위스키 배럴만이 현저하게 양이 줄어 있었고 놀랄만큼 우수한 맛을 가진 것에 모두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증류소 사람들은 이를 두고 '피츠제럴드 배럴'이라고 불렀고, 인근까지 그 우수한 품질이 널리 알려져 '피츠제럴드 배럴'은 훌륭한 버번 위스키의 대명사가 됐다. 라세니는 초창기 아메리칸 위스키 업계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아 현재까지도 Old Fitzgerald 증류소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존 피츠제럴드가 숨기고 다녔던 숙성창고 열쇠 모양을 본따 그린 레이블로 위스키 애호가들의 흥미를 더한다.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시장에서 흔치 않은 밀 함유 위스키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라세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헤븐힐 디스틸러리(Heaven Hill Distillery)는 미국 내 가족 소유 디스틸러리 중 최대 규모이자 여섯 번째로 큰 주류생산자로 알려져 있다. 버번 위스키를 모태로 다양한 스피릿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본사는 버번 위스키의 본고장 켄터키 바즈타운데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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