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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t

프랑스 브랜디

아르마냑 들로르 블랑쉬

Armagnac Delord Blanche

화사한 타입의 모던 아르마냑

제품 상세설명
Type 브랜디
Country / Brand 프랑스 / 아르마냑 들로르
Capacity 700ml
Packaging
Alcohol 42%
Armagnac Delord Blanche
NEW

Information

화사한 과일 풍미가 뛰어난 꼴롱바르 품종으로 만든 모던한 타입의 아르마냑. 알코올 볼륨이 비교적 적고 산미가 있는 와인을 양조한 후 마치 꼬냑처럼 2번 증류를 진행해 품종이 갖고 있는 부드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신선한 청포도, 배, 레몬을 연상케 하는 밝고 쾌활한 아로마와 부케, 입 안에서 둥글게 넘어가는 부드러운 맛을 지녀 비교적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현대적인 스타일의 아르마냑으로 각광 받고 있다. 

Tip!

블랑쉬 아르마냑(Blanche Armagnac)은 2005년에 제정된 신생 아펠레이션으로, 호박색을 띈 전통적인 아르마냑과 달리 오크통 숙성을 거치지 않아 맑고 투명한 외형과 청포도처럼 화사하고 산뜻한 풍미에 초점을 두고 만든다.

오렌지주스, 그르나딘 시럽을 넣어 블랑쉬 선라이즈(Blanche Sunrise)로 즐기거나, 마가리타, 모히또 등의 칵테일 원주로 활용하기 좋다.

Producer

Armagnac Delord
아르마냑 들로르Armagnac Delord
꼬냑처럼 두 번 증류하는 아르마냑 증류소
1893년부터 대대로 가족경영
바자르마냑 중심부에서 직접 포도 재배
올드 빈티지 아르마냑부터 다양한 라인업 보유

아르마냑 지방의 가족경영 증류소

들로르 가문의 증류 역사는 189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프로스퍼 들로르(Prosper Delord)는 아르마냑 지방의 포도 농가들에 증류기를 갖고 다니며 증류를 해 주고 숙성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잡아주는 증류전문가였다. 방랑하기를 멈추고 정착해 정식으로 들로르 가문의 아르마냑 증류소를 세운 건 그의 두 아들이었다. 현재는 증손자들이 4대째 가업을 잇고 있다. 바자르마냑 중심부에 자리한 42헥타르의 농지에서 직접 포도를 재배해 양조, 증류까지 모두 들로르 집안에서 이루어진다. 아로마틱하고 산미가 높은 와인을 증류해야 좋은 아르마냑이 나오기 때문에 포도밭을 직접 가꾸고 수확하는 것은 증류 못지 않게 중요한 과정으로 여긴다. 포도밭은 떼루아에 따라 모두 11개의 구획으로 나눠 포도재배 전문가가 일년 내내 철저하게 관리한다. 들로르는 마치 꼬냑처럼 두 번 증류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춘 흔치 않은 아르마냑 생산자로도 알려져 있다. 1900년대에 만들어진 아르마냑 전통 증류기도 아직 사용하고 있으며, 두 번 증류하는 증류기에서는 주로 프루티하고 화사한 타입의 영(young)한 아르마냑을 만든다. 설립 초창기부터 갖추고 있는 셀러에는 오크 배럴 1천개 이상, 커다란 오크 탱크 10개 이상이 각기 다른 아르마냑을 숙성하고 있다. 가장 어두운 곳에 위치한 작은 공간은 일명 파라다이스 셀러라고 불리는 곳으로, 봉본(Bonbonne)이라고 하는 유리병 안에 오래된 빈티지 아르마냑을 담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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