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0년대 실존인물이자 미국 버번의 아버지로 불리는 일라이저 크레이그의 이름을 따 만든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로, 따뜻한 느낌과 스모키한 맛이 특징이다.
12년 숙성 위스키로 만들며 냉각여과 없이 배럴에서 바로 추출한 것을 병입하기 때문에 가장 순수한 형태의 버번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 인기를 누리고 있다. 각 배치는 모두 알코올 볼륨이 다르며 연간 3회 한정수량으로 출시되고 있어 수집가들의 위시 리스트에 오르는 위스키로도 유명하다.
진한 호박색을 띄고 있으며, 사과, 오렌지 등 과일 아로마와 캐러멜, 그을린 오크의 은은한 향이 겹쳐진다. 입 안에서 바닐라, 캐러멜, 버터스카치의 풍성한 향과 스파이시한 흑후추, 따뜻한 시나몬 계열의 풍미가 은은하고 긴 여운을 남긴다.
2019년 에서 최고의 미국 위스키 100선(Top 100 American Whisky)에 2위로 이름을 올렸으며, 2017년에는 저명한 위스키 전문지 가 올해의 위스키(Whisky of the Year)로 뽑아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검증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