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 비뇨블 장마리 까리유Vignobles Jean-Marie Carrille
- 보르도 생떼밀리옹과 가장 유사한 기후와 토양을 가진 까스띠옹 산지에 위치
- 보르도 최고급 와인 페트뤼스과 견줄 정도의 놀라운 품질과 맛
- 와인만화 <신의 물방울> 등장 와인
- 친환경 생산
비뇨블 장마리 까리유
비뇨블 장마리 까리유는 보르도 우안의 고품질 와인 산지 생떼밀리옹 바로 동쪽에 위치한 까스띠옹에 위치한 와이너리이다. 이곳은 생떼밀리옹과 가장 유사한 기후와 토양을 가진 생산지로, 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고급 와인의 산지로 인식되지 못했던 곳이다. 1989년 부친인 Jean-Marie Carrille로부터 포도원을 물려받은 Philippe Carrille는 와인의 역사적 원산지인 그리스와 신대륙 와인의 실험무대였던 남아공에서 와인을 양조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그의 열정을 와이너리에 쏟아 붓기 시작했다. 그의 놀라운 실험정신과 탁월한 재능은 1999년 빈티지를 통해 이 지역에 대한 세상의 안목을 바꿔놓게 되었다.
스위스에서 열렸던 전문인 시음회에서 뿌삐유 1999산은 보르도 폼므롤에서 가장 위대한 와인으로 꼽히는 샤또 페트뤼스 1990 빈티지와 최고의 레드 와인 자리를 놓고 마지막 까지 경합을 벌였으며, 이 스토리가 세간에 알려지면서 뿌삐유 와인 뿐 아니라 까스띠옹 마을에 대한 인식까지 바꿔놓게 되었다.
5세대째 가문 대대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으며, 뿌삐유는 프랑스어로 끝자락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2008년부터는 자연친화적인 생산기법과 일체의 가공(필터링 또는 SO₂ 사용)을 하지 않는 철학이 인정받아 바이오 다이내믹(Bio-Dynamic)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