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붉은 체리, 딸기 향과 민트, 향신료 향, 꽃 향이 어우러지는 와인으로, GD바이라의 바롤로 중에서 영(young)할 때에도 마시기 좋은 우아한 스타일의 맛과 향을 갖고 있다. 피에몬테 지방의 전통적인 양조법을 중시하며 큰 오크 통에서 숙성시키고 산뜻한 산미와 꽃 향, 생동감 있는 탄닌과 과일 맛의 균형을 우선적으로 염두에 두고 만드는 와인이다. 과일향이 풍부하고 부드럽지만 단단한 골격과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연간 3만병 정도 한정 생산하는 와인으로, 빈티지에 따라 10~20년 더 두고 숙성시킬 수 있다.
2010 : Korea Wine Challenge 2015 은메달, Antonio Galloni 94점, Wine Spectator 91점
2008 : Wine Spectator 2013 Top 100(16위, 94점), Robert Parker 93점
바롤로는 미식의 고장 이태리 피에몬테에서 나는 최고급 와인으로 '왕의 와인, 와인의 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지디 바이라 GD Vajra
바롤로 와인의 포스트 모더니스트
피에몬테 현지인들이 가장 주목하는 와이너리
전통적인 기법과 최신식 기술의 결합
지디 바이라는 피에몬테 지방의 바롤로 마을 서쪽에 위치한 가족경영 와이너리이다. 1972년 Aldo Vajra와 그의 아내 Milena가 평범한 삶에서 귀농하여 와이너리를 설립 해 지금껏 가족경영 체제로 세 자녀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열정, 개성, 정체성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가장 중요시하며 포도재배에서 와인양조까지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최신식 기술을 결합해 G.D바이라 만의 특별한 와인을 탄생시킨다. 포도는 모두 손으로 수확한 후 양조를 위해 으깨기 전 단계까지 세 번이나 사람 손으로 선별 작업을 거친다. 또한 피에몬테 지방에서 최초로 리슬링 포도품종을 재배한 와이너리이며 피에몬테 지방의 잊혀진 옛 포도품종인 프레이사(Freisa) 품종을 연구하고 재배해 와인을 만드는 등 피에몬테 지방에서 떠오르는 와이너리이자 현지인들이 가장 주목하는 와이너리로 평가되고 있다.
“Vajra is one of Piedmont’s best kept secrets… a world of sublime, hand crafted artisan wines of the very highest level.” 피에몬테 지역의 최고의 비밀로 손꼽히는 바이라 와인은, 수준 높은 실력을 갖춘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와인이다. -Antonio Galloni, The Wine Advocate, 2009
“ the first of the “post-modernist” Barolos to come. 바롤로 와인의 포스트 모더니스트 -Henry Davor, Wine & Spitis Magaz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