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L&B

샤또 라피트 로췰드의 오너 로췰드 가문은 1868년에 보르도의 포도밭들을 통합했고, 현재 샤또 라피트 로췰드(Chateau Lafite Rothschild), 샤또 뒤아르 밀롱(Chateau Duhart-Milon), 샤또 레방질(Chateau L’Evangile) 그리고 샤또 리외섹(Chateau Rieussec)을 소유하고 있다.

라피트 로췰드는 수 년동안 매일 편안하게 마실 수 있는 레인지의 와인들을 만들어왔는데 그 중 가문과 지인들의 요청으로 만들게 된 브랜드가 바로 리저브 데 바롱(Reserves des Barons)이다.

이 전통을 계승하는 과정에서 도멘 바롱 드 로췰드(Domaines Barons de Rothschild)는 라피트 컬렉션(DBR Lafite Collection)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보르도의 주요 아펠라시옹 다섯 군데인 보르도, 보르도 블랑, 메독, 뽀이악, 그리고 생떼밀리옹에서 리제르바급의 와인을 만드는 것이다. 라피트 컬렉션을 만들 때, DBR의 목적은 바로 마셔도 좋은 클래식한 보르도 와인을 만드는 것이었다.

유서 깊은 로췰드 가문은 영국과 프랑스를 비롯한 전 유럽에 걸쳐 사업을 확장했으며, 오늘날 명실공히 세계 최고의 가문으로 꼽히고 있다. 라피트 컬렉션의 로고에 그려진 5개의 화살은 전세계로 뻗어나간 로췰드 가문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