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L&B

샤또 레스트릴(Chateau Lestrille)은 보르도의 포도재배농이자 여성 와인메이커 에스텔 루마쥬(Estelle Roumage)가 운영하는 와이너리다.

보르도의 위대한 떼루아를 보존하고 지속적으로 좋은 와인을 만들기 위해 모든 포도는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다. 와이너리는 앙트르 되 메르의 북쪽 끝자락에 위치해 있으며 총 40헥타르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다. 포도밭은 모두 구획 별로 세심하게 따로따로 관리된다. 밭 구획 별로 따로 수확한 포도는 각각 특성에 맞춰 발효한다. 발효가 끝난 와인은 경우에 따라 오크 배럴, 혹은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숙성해 우아하고 복합적인 풍미를 만든다.

만드는 방식은 보르도의 전통을 지키되, 현대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춘 세련되고 우아한 맛, 모던한 풍미를 지닌 와인을 만드는 것이 샤또 레스트릴의 지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