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L&B

비쉐플리헤 바인귀터(Bischofliche Weinguter)는 1966년 설립된 와이너리로 Mosel, Saar, Ruwer 지역 최고의 포도밭 95헥타르를 보유하고 있다. 이곳에서 리슬링을 위주로 하여(90%) 피노 누아, 피노 블랑 등을 재배한다.
모젤 지역의 전설적인 와이너리 비쉐플리헤 콘빅트(Bischofliches Konvikt), 비쉐플리헤 프리스터제미나 (Bischofliches Prieseterseminar), 호헤 돔키르쉐(Hohe Domkirche) 세 군데가 합병해 Bischofliche Weinguter Trier 라는 이름으로 와이너리를 설립해 독일 리슬링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품질관리, 패키지 디자인 면에서 통일된 컨셉으로 와인을 만들고 있으나 각 와이너리 별 포도밭의 개성, 와인 스타일은 유지하고 있다.
자연을 존중하는 철학으로 포도재배에서 인위적인 농법이나 화학제품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으며 80%의 포도를 손으로 수확한다.